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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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셰프' 측, 펭귄 학대 논란 해명…"출연자 아닌 연구원이 접촉" [공식]

기사입력 2025.11.28 17:09 / 기사수정 2025.11.28 17:09

MBC '남극의 셰프'
MBC '남극의 셰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가 '남극의 셰프'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MBC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는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장면으로 인해 때아닌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예고편에는 누군가 펭귄의 꼬리를 잡아 들어 올리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남극에서는 연구 목적을 제외하고 펭귄에게 함부로 접촉하는 것이 제한돼 있어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이와 관련 28일 MBC 관계자는 "펭귄을 접촉한 사람은 출연진이 아닌 연구원"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월요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임수향, 수호(엑소), 채종협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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