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닝닝.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27일, 닝닝의 개인 SNS 계정에는 "모두 안전하기를... 안전에유의하고, 소방관에 대한 찬사를,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침묵의 시간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의 글을 업로드했다.

닝닝 개인 계정
지난 26일 오후 2시52분(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윙 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27일 에스파는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에스파의 이름으로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0만 원)를 적십자에 기부하기로 했다. 힘을 보태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닝닝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