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욱.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김동욱이 내년 초 딸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아내 스텔라 김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내년 초에 아내가 출산한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동욱의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측은 "김동욱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면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이어 김동욱과 마찬가지로 곧 아빠가 되는 MC 박철규가 "아내가 임신하기 전에는 2~3개월 정도까지만 입덧을 하는 줄 알았는데, 되게 오래 이어지더라"라며 입덧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동욱은 "저도 겪으면서 알았다. 입덧이 짧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어떤 분들은 정말 오래 하더라. 아내는 다행히도 입덧과 먹덧이 같이 와서 잘 먹고 건강하게 견뎠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아기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는 "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23년 12월,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스텔라 김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시대 데뷔조였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