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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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만행에 결국 폭발…"제발 그만하라고" 버럭

기사입력 2025.11.27 12:05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에게 호소했다.

지난 26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22년 된 추신수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 전 연애 당시 일화를 밝히며 "우리가 식당 같은 데를 갔다. 거기가 다락방 같은 콘셉트여서 신발 벗고 앉는 데였다. 나는 앞에 앉아 있고 (추신수는) 그때 전화 통화를 하다 몸을 움직였는데 갑자기 새어나온 거지"라고 생리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추신수는 "그냥 다 벗겨라. 해도해도 너무 한다. 어디까지 들어줘야 되냐. 미야 제발 그만하라고"라고 버럭했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원미는 "생리현상 괜찮다. 그때 귀여웠던 게 큰 눈이 두 세배 커지면서 (나를) 쳐다봤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미야 잠깐만. 내가 선수 생활은 그만 뒀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 아직도 공인이다"라고 호소했다. 하원미는 "국민들의 알 권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는 "제가 왜 미국을 아내와 같이 온 줄 아냐. 혹시라도 다 갖다 팔까봐. 절대 혼자 안 보낸다"며 "오늘 일부러 캐릭터 옷도 입고 귀여운 콘셉트인데 사람을 완전 바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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