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를 마치고 근황을 전한 정찬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아이콘(iKON) 막내 정찬성이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찬우는 지난 26일 "드디어 군 생활이 끝이 났습니다. 군 생활 동안 너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재미있게 잘 보낸 거 같고 응원해 주신 아이코닉 덕분에 힘이 났던 거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전역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찬우가 군복을 입고서 찍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정찬우
또한 수많은 표창장과 함께 헹가레를 받는 모습이 담겨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KBO리그 LG 트윈스의 투수 김윤식은 "고생하셨어요 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찬우는 "고맙다 윤식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7세인 정찬우는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15년 아이콘 멤버로서 가수로도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5월 27일 현역으로 군 복무에 돌입했던 그는 제3군수지원여단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사진= 정찬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