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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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子 하루, '갓기' 등극…비행기서 숙면 "엄마 혼자인 걸 알아"

기사입력 2025.11.22 05:32

심형탁 아들 하루.
심형탁 아들 하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비행기에서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생후3개월] 처음보는 형들에게 조금 긴장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아들 하루와 일본 언니네 집에 방문했다. 사야의 언니는 삼형제를 키우고 있었고, 하루는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하루 역시 낯가림 없이 형들과 잘 노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후 사야와 증조할머니 집을 찾았고, 하루는 여기서 첫 뒤집기에 성공한 순간을 맞이해 온가족의 축하를 받았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공항에 도착한 사야는 "처음으로 둘이서 비행기 탄다. 두근두근 무섭다. 지금까지는 유모차 잘 타고 있다. '좋아요'를 마음 속으로 몇 번이나 생각했을까"라며 긴장을 놓치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캡처.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캡처.


비행기에 무사히 탑승한 사야와 하루. 기적적으로 하루는 비행기 탑승 전 아기띠 속에서 잠에 들었다. 이륙 후 잠에서 깼지만 얌전히 분유를 먹고 다시 잠에 들었다.

사야는 "하루는 카시트나 유아차에서 가만히 있는 거 안 좋아하고 등에 스위치가 있는 거 같아서 재우기도 힘든데 이때는 엄마가 혼자인 걸 알고 너무 착했다. 기내식도 먹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한국에 도착한 사야, 하루를 마중 나왔다. 하루는 심형탁을 잠시 어색해 하는 듯 했지만 이내 집에 도착하자마자 해맑게 웃으며 적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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