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 닮은 강재준과 아들 현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과의 코믹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재준은 20일 오후 "현조야 인생은 원래 그런가야 #접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준의 아들 현조 군이 후드를 뒤집어쓴 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옆에서는 강재준도 현조 군의 표정을 따라 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붕어빵처럼 닮은 두 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아내인 이은형은 "누가 접종한건데ㅔㅔ"라는 댓글을 남겼고, 강재준은 "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은 "현조가 지금 꼬집은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웃는 이모티콘을 답글로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1살 연하의 개그맨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사진= 강재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