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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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중고 거래한 '250만원' 명품인데…'가품 의혹'에 감정받아 "굉장히 충격" (인영인영)

기사입력 2025.11.15 07:24

한채은 기자
유인영. 사진=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영상 캡처
유인영. 사진=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유인영이 중고 거래로 구매한 시계를 감정받았다.

1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내 시계가 짭이라고? 그래서 감정 받으러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인영은 "최근에 올렸던 시계 영상을 많은 분들께서 되게 좋아해 주셔가지고 엄청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시계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샤넬 시계를 당근 마켓을 통해 중고 거래로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이 시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저거 분명 가품이다', '뭘 믿고 퀵으로 제품을 받았냐' 이런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라며 "가품일 거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 댓글들을 보는데 굉장히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영상 캡처


그러면서 그는 "불안해지더라. '설마 아닐거다. 내가 얼마나 꼼꼼하게 구매했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혹시나 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인영은 시계를 250만 원에 구입했다면서 "비싼 금액이니까 제품을 아예 안 보내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주변에서도 영상을 보고 가품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이후 유인영은 명품 감정을 받으러 갔고, 그가 구매한 중고 샤넬 시계는 진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안도하면서 "판매자 분 당근 점수가 99점이라니까. 난 처음부터 믿었다. 조심히 잘 알아보고 사시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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