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연예

무슨 분장이길래...김규원, 이수지와 '웃픈' 일화 "내 얼굴이 창피해" (라스)

기사입력 2025.11.11 13:34 / 기사수정 2025.11.11 13:34

이승민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코미디언 김규원이 이수지와 겪은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지현우, 김규원, 아이비, 김준현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이다.

김규원은 '코미디 빅리그' 폐지 직전 마지막 기수로 데뷔한 27세 신예 개그맨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최근 SNL 무대에서 이수지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SNL 오디션 때 직접 겪은 민원 할아버지 성대모사를 해 합격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MC들은 "SNL이 낳은 새 얼굴"이라며 감탄했다.

김규원은 이수지와 파주 세트장에서 촬영 중 김정은 패러디 분장을 한 채 이동하다 벌어진 웃픈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드라이브 스루를 사용해 주문을 할 때 "내 얼굴이 창피해 창문을 조금밖에 못 내렸다"라는 에피소드까지 이어가간다.

김규원은 유세윤, 김구라, 장도연과의 인연도 풀어놓는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 동문인 유세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H원룸 201호'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구라, 장도연과의 뜻밖의 인연도 언급한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마지막으로 그는 '뚱보 개그맨 선배' 김준현, 문세윤과 동년배 개그맨 나선욱, 문상훈의 개그 스타일을 분석하며 완벽한 모사를 선보인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