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DB -김준호, 김지민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김지민은 개인 채널에 "얘 왜케 귀엽지? 깨물어도 되겠쥬? 혀에 과자 묻은 것도 미치겠네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의 반려견이 담겨 있으며, 빨간 옷을 입은 채 반려견 유치원 직원의 품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김지민은 반려견에게 남편 김준호보다 더 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지민 계쩡
김지민은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가족 내 김준호의 순위를 꼴찌로 정하면서 김준호가 반려견들보다 높은 순위가 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김준호가 이유를 묻자 김지민은 "너무 사랑한다. 나를 맹목적으로 좋아해 주고 속상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거짓말도 안 하고 골프도 안 친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은 9살 연상의 돌싱 김준호와 공개 열애 끝 지난 7월 13일에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지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