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지석진이 투자 실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4K [Ep.64] 오늘부터 유 ➝ 조라인으로 갈아 탑니다ㅣ데뷔 15주년 인데 이제 평균 나이 31세라니... [조동아리 64회]'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조동아리' 영상 캡처
이날 영상 말미에는 다음 '조동아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석진은 "골프만큼 못하는 게 재테크다. 코스피 2700일 때 펀드를 샀다. 지금 3700인데 마이너스다"라고 밝히며 '망한 투자 발표회'를 예고했다.
지석진은 "거짓말 안 하고 대형주가 3일 만에 20%가 빠지냐. 주변에서 뭐라 그러냐면 '형 대단하다. 어떻게 그걸 잠재우냐' 했다"며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똥손'임을 고백했고, 김수용은 "주식 투자가 플러스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플러스다"며 주식 고수임을 자랑했다.

사진= 유튜브 '조동아리' 영상 캡처
이에 지석진은 "너는 상폐 안 당해 봤냐. 나는 상폐가 네 번이다. 3월달만 되면 미치겠다"며 안타까운 투자 실패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30억 한강뷰 집을 공개한 데 이어 주식 투자로 40%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조동아리' 영상 캡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