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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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子 앞 '아빠'라는 호칭…"감동·눈물·울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30 06:50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나영이 마이큐와 결혼 후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강릉 신혼 가족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저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지금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고 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두세 달 전에 너무 가보고 싶었던 숙소가 있어서 예약을 해놨었다. 그런데 저희가 마침 결혼을 하게 돼서 신혼여행이 됐다. 신혼 가족여행이다"라며 일상적인 가족 여행에서 신혼 여행이 됐음을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평소에도 김나영 모자와 가족처럼 지내던 마이큐는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놀았다. 김나영 가족들은 강릉의 여러 맛집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 저녁 바비큐 파티를 즐기던 가족은 함께 손을 모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나영이 "눈 오면 다시 올 사람?"이라고 물으며 "엄마"라고 손을 모으자 마이큐는 "아빠"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제 삼촌이 아니라 아빠하면서 손 포개는거 감동버튼", "슬며시 아빠라고 하셨다. 눈물나요", "아빠라는 말 듣기 좋아요", "제가 다 울컥. 응원합니다", "신혼 가족 여행, 좋은 단어는 다 모였어요"라며 두 사람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김나영 SNS
김나영 SNS


지난 1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해온 마이큐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래전 마이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그는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는 진심을 전했다.

김나영은 아들들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하지 않았나.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삼촌'이 아닌 '아빠'가 됨을 알렸다.

이후 4일 김나영은 많은 축복 속에 마이큐와 식을 올렸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김나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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