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7:28
연예

이찬원 "아버지 같은 분"…은사님과의 약속 지키러 대구 방문했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10.24 20:55 / 기사수정 2025.10.24 20:55

한채은 기자
이찬원과 은사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이찬원과 은사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은사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교를 찾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손연재, 김강우가 '고기'를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대결에 앞서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았다. 학교를 빛낸 동문들의 이름을 둘러보던 이찬원은 자신의 이름을 발견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이찬원은 가장 먼저 교장 선생님을 만나 반가운 포옹을 했다. 교장 선생님은 이찬원이 학교를 다닐 당시 연구 부장 선생님이었다고 전해졌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교장 선생님의 책상 위에는 이찬원이 스승의 날에 보낸 화환의 리본이 걸려 있었다. 이찬원은 스승의 날에 24명의 선생님들에게 매년 화환을 보낸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이찬원은 이 선생님에 대해 "아버지, 삼촌, 큰 형님 같은 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담임 선생님에게 '편스토랑' 방송에서 학교를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키려고 대구를 찾은 것. 

담임 선생님의 배경 화면, 냉장고 자석, 가방 등 많은 곳에서 이찬원의 흔적이 드러나며 제자 사랑이 드러났다. 선생님은 이찬원이 약속을 지키러 방문했다는 것을 듣고 "진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