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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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연하♥' 서동주, VIP 행사에서 굴욕 "나가라고"…무슨 일이?

기사입력 2025.10.24 07:18 / 기사수정 2025.10.24 07:18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VIP 행사에서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구독자 여러분! 저희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집 앞마당에서 플리마켓을 열게 됐다며 여러 물건을 보여줬다. 그는 제작진이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자 "가죽을 최대한 소비 안 하려고 한다. 명품은 가죽인 경우가 많다. 가죽이 아닌 제품인데 명품이라면 쓸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부유하지 않다. 제 수준에 맞게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옛날에 한 번 촬영할 때 저를 절약 정신이 투철하고 검소한 사람으로 촬영하고 싶어 했던 제작진이 계셨다. 제가 감히 말씀드린 게 저는 검소한 게 아니고 절약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 수준에 맞게 살고 있는 거고 나중에 돈을 벌면 펑펑 쓸 수도 있는데 나를 너무 절약하는 사람으로 만들면 나중에 내가 못 쓰지 않겠느냐고 거부한 적이 있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VIP 행사가 있었다. 제가 경차를 탄다. 행사에 경차를 타고 갔는데 엄청 좋은 차들이 줄줄이 있는데 제가 그 사이에 낀 거다. 일하시는 분들이 잘못 온 줄 알고 돌려 나가라고 했다"라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앞에 브랜드 행사장이 통유리로 된 곳이어서 안에서 너무 많은 직원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던 거다. 그래서 평소에 그런 거 진짜 신경 안 쓰는데 약간 민망하더라"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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