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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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김가은♥윤선우, 드레스 피팅 나섰다 '일촉즉발'…"맞짱 한 번 뜰래?"

기사입력 2025.10.22 19:21

김가은 유튜브 캡처
김가은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김가은이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선 가운데, 예비신랑 윤선우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김가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본식 드레스 피팅 시원하게 한판 붙을래? 전쟁직전 사이좋게지내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가은은 윤선우와 함께 결혼식 본식 드레스 피팅을 위해 집을 나섰다.

먼저 2부 턱시도를 입은 윤선우의 모습을 본 김가은은 "진짜 살이 빠졌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시간이 남아 카페로 향해 빵을 먹으러 간 두 사람은 한 차례 싸움이 있었던 듯 싸늘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건배를 위해 컵을 내밀었던 김가은은 윤선우가 이를 보지 못하고 커피를 마시자 "안 보여?"라고 말했고, 이에 윤선우는 "안 보였어. 맞짱 한 번 깔래?"라고 반응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윤선우는 빵을 건네며 "입에 넣어"라고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김가은은 "잡도리 당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해"라고 말해 분위기가 더욱 차갑게 변했다.

이에 윤선우는 "누가 더 이쁘게 말을 안 했어?"라고 물었는데, 김가은은 "빵 맛있다"라고 말을 돌렸고 윤선우도 "그치?"라고 반응해 두 사람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두 사람은 스티커 사진을 찍은 뒤 김가은의 드레스 피팅을 위해 자리를 옮겼고, 이어 김가은의 드레스 자태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가은과 윤선우는 10년 간의 열애 끝에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어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김가은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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