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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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 고통' 박수홍, 딸 낳고 제대로 전성기…"광고 15개"→초호화 돌잔치 '연일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16 17:20


(좌) 박수홍 / (우) 박수홍과 재이.
(좌) 박수홍 / (우) 박수홍과 재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아빠'로 맹활약 중이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재이를 품에 안았다. 특히 김다예는 2세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할 때 190개 넘게 주사를 맞았다. 시험관 시술 5번이면 몸에다가 천 번 이상의 주사를 놓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이들 부부는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데, 재이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장점만 쏙 빼닮은 완성형 비주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재이는 그야말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복덩이'가 아닐 수 없다. 박수홍은 재이 출산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곧바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것은 물론 올추석에는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임이 알려졌다. 당시 김다예는 "재이가 올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5개"라며 "재이는 광고 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재이 양 패션 계정.
재이 양 패션 계정.


이보다 앞서 박수홍은 본인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정리, 아내의 유튜브 채널만 남았다며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저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재이의 돌잔치도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스타들의 SNS를 통해 돌잔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며 그야말로 '초호화 돌잔치'라는 반응이 나온다. 


박슬기는 "진짜 눈부시고 예뻤던 재이야!! 첫 생일을 너무너무 축하해. 수홍오빠도 다예언니도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안영미는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째이 생일 추카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겼다.



또한 붐, 심진화, 박경림 등이 흥을 돋구는 무대를 펼쳤으며 박수홍은 김다예의 이름을 노래 중간에 부르며 깨가 쏟아지는 무대를 선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밖에도 돌잔치에 참석한 이들에게 고급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초호화 돌잔치를 준비한 이유는 온전히 딸 재이를 위해서였다. 박수홍은 돌잔치 이후 "자식이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다"며 "너무 늦게 만나 물리적인 시간이 남들보다 부족하다 보니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돌을 지나며 폭풍성장하고 있음을 알린 재이. 최근에는 김다예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재이의 점점 깊어지는 쌍꺼풀이 포착되며 앞으로 더욱 또렷해질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친형 부부와 금전 갈등,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인 만큼 가족사로 고통받다가 이젠 가족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다예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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