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호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9일 김지호는 개인 채널에 "쇼윈도~ㅋㅋㅋ 포토샷"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지호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어깨에 카디건을 걸쳐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한 김지호의 옆에는 올 블랙으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남편 김호진이 자리하고 있다.
김지호의 '쇼위도'라는 단어와 다르게 마주보며 빵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계속해서 김지호는 남편뿐만 아니라 친한 지인들과도 인증샷을 남겼고, 그중 흔들린 김호진을 보며 "제일 신난 오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5살 차이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해 2004년에 딸 효우 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해 출연한 '조선의 사랑꾼'에서 성인이 된 딸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지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