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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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구성환·이동건, '인구 1%' 난치병 진단받았다…건강 '적신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9 12:12 / 기사수정 2025.10.09 12:12

구성환, 이동건/엑스포츠뉴스 DB
구성환, 이동건/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구성환과 이동건이 최근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아 걱정을 자아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구성환이 병원을 방문한다고 전해져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해외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뒤 피부에 백반증 증세가 나타났다고 고백한 구성환은, 이후 외출 전마다 꼼꼼히 선크림을 바르는 등 꾸준히 피부 관리에 힘써왔다.

구성환이 앓고 잇는 백반증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0.5~2%가 앓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약 3개월 전 진료를 받은 이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으며 치료 과정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할 전망이다.



한편 배우 이동건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았다. 이동건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1%만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동건은 방송 당시 피로와 통증으로 새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쪽 눈의 시력 저하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강직성 척추염에서 동반될 수 있는 '포도막염' 증세를 털어놔 걱정을 더했다.



최근 방송은 물론 제주도 카페 운영이 성황리에 이어지는 등 사업적으로도 순항 중이던 이동건이기에,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구성환과 이동건, 예능과 사업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마주하게 됐다. 그러나 각자의 자리에서 치료와 회복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는 이들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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