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홍진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난데없이 불거진 '임신설'에 선을 그었다.
지난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홍진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탁재훈은 "홍진영 씨 직캠이 난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직캠 속 홍진영은 아랫배가 볼록한 모습이다. 평소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던 홍진영이기에 일각에선 임신설까지 불거졌다고.

'돌싱포맨' 홍진영.
이에 홍진영은 "제 배 저렇지 않다. 댓글 보면 상처 받는다. (임신)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는 반응도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홍진영은 탁재훈에게 "오빠 만져봐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남자친구가 관리 좀 하라고 했다더라"라고 하자 홍진영은 "남자친구는 헬스장에서 살던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그분 언급하시면 안 된다. 결혼하셨다"고 과거 홍진영과 러브라인이었던 김종국을 언급, 홍진영은 당황해하며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