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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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장태오, 첫 주연작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숏폼 4천만뷰 터졌다

기사입력 2025.09.29 18:49 / 기사수정 2025.09.29 18:49

김예나 기자
장태오
장태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솔로지옥4' 장태오가 첫 주연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산토스를 찾아서' 릴스영상은 최단기간 4천만 뷰를 돌파하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태오는 극 중 한물간 K-POP 스타 우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산토스'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우진은 필리핀으로 향하고, 현지인 가비(YGIG 매그)와 함께 여정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장태오는 좌절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에서 매그가 한국 자장가 '섬집아기'를 부르는 장면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장태오가 함께하는 서사의 진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정성한 대표(SBT)는 “장태오가 보여줄 깊은 감정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산토스를 찾아서' 장태오
'산토스를 찾아서' 장태오


'산토스를 찾아서'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6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과 함께 전쟁세대를 기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총 5년간 제작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11월19일 필리핀 마닐라전역에서 개봉예정이다. 

사진=에스하우, Show Biz Tow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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