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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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금메달 300개' ♥이상화 통장 보고 '깜짝'…"나의 5배더라"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28 07:20

한채은 기자
강남이 이상화와의 수익 차이에 대해 밝혔다. 사진=MBC 방송 화면
강남이 이상화와의 수익 차이에 대해 밝혔다. 사진=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강남이 자신보다 이상화의 수입이 더 높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강남과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오랜만의 치팅데이에 라면과 스팸, 냉동밥을 꺼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강남은 과거 지방간이 심해 이상화가 건강을 챙겨줬고, 이후 간 상태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이상화는 강남 아버지의 간호를 도맡기도 했다고 밝혀졌다. 강남은 "아버지가 간암을 앓으셨는데, 상화 씨가 일본까지 가서 정리도 하고 먹는 것도 관리해드렸다. 제가 스케줄 하고 있으면 상화 씨가 따로 가서 챙겨드렸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치유돼서 지금은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털어놨다. 

라면을 먹으며 일탈을 즐긴 강남은 밖으로 나가 길을 걷는 중에도 끊임 없이 유튜브 구독자수를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이렇게 유튜브를 해도 수입이 상화 씨의 반도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강남은 이에 긍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결혼할 때 통장을 합치지 않냐. 통장을 봤는데 그때 저의 다섯 배였다. 이미 상화 씨는 금메달 300개 이상을 갖고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또 "(이상화에게) 제 통장을 보여줬는데 '오빠 괜찮아. 그냥 용돈으로 써'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이를 듣고 '용돈? 그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이상화의 통장을 본 뒤 자신의 잔고가 용돈 정도라는 것에 납득했다고.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한편 이날 강남은 매니저와 직원들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며 유튜버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강남의 매니저는 강남에게 "반응의 지표를 자꾸 조회수로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강남이 이상화의 자동차를 분홍색으로 칠하는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을 언급했다.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이런 아이템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했는데 후회가 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 몰래 집을 옮기는 콘텐츠도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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