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옥순, 미스터 강과 '담판 모드' 나섰다…"회피형 남자는 싫어"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 23기 옥순을 둘러싼 사각 로맨스가 절정을 맞이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0월 2일 방송을 앞두고 23기 옥순과 미스터 강·미스터 권·미스터 한의 요동치는 ‘사각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과의 데이트에서 "'난 회피형이야'이런 남자는 만남조차 시작하지 않아"라고 싸늘하게 경고한다.

데이트인지, 담판인지 모르겠는 싸늘한 분위기 속 23기 옥순은 "그런 기질이 있다면 미리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자신에게 적극적이지 않은 미스터 강의 태도에 불만을 제기한다.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뒤, 미스터 나에게 가서 "나 무조건 (최종) 선택을 하려고 했거든. 근데 잘 모르겠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미스터 나는 깜짝 놀라서 "진짜?"라고 되묻고, MC 데프콘 역시 "어? 잘 모르겠다?"라며 과몰입 리액션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23기 옥순에게 거절당했다고 생각했던 미스터 권은 '사계 데이트권'의 후회를 되돌리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23기 옥순이랑은 대화가 잘 안 됐거든"이라고 속상해하다가 다시 "해봅시다!"라며 전의를 다진다. 

반면 23기 옥순에게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해 좌절한 미스터 한은 드디어 23기 옥순 앞에서 "내가 눈물이 날 정도로 진심을 다해서 표현했는데 또 미스터 강한테 가버리니"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23기 옥순은 눈물을 쏟는데, 과연 23기 옥순이 혼돈의 데이트 후 어떻게 로맨스 노선을 정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0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NA, SBS Plu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