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혹시 경험담?…"요가 중 방귀? OK" 너무 쿨한 원장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24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자주하시는 질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드릴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효리는 "뻣뻣해도, 날씬하지 않아도 된다. 대환영"이라며 "초보도 집중하타 들어도 된다. 수업시간에 늦었는데 들어가도 된다. 끝나기 전에만. 임산부여도 몇가지 동작만 제외하고 괜찮다" 등 누리꾼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이 밖에도 댓글창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한 누리꾼은 "요가하다가 방구 뀐 적 있어서 그 뒤로 단체 요가 시도 못하고 있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효리는 "방구 됩니다"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 요가원을 오픈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이효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