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 원장' 이효리, 결국 사과 "미안해요"…예약 실패 후기 또 속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의 10월 수업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됐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요가원 공식 채널에 "10월 클래스가 마감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10월 수업 예약이 진행된 바 있다. 

이후 그는 "매일 오전 9시 다음날 잔여좌석이 카카오로 풀릴 예정입니다. 그거라도ㅜㅜ"라는 글을 추가로 남기며 예약에 실패한 예비 수강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의 10월 정기권, 원데이클래스 예약이 진행됐다. 이효리는 오전 6시 30분, 오전 8시 30분 타임 수업을 맡는다. 수강료는 10회권 30만 원, 20회권 60만 원이다. 

오픈 첫달인 9월에는 원데이클래스만 진행한 바. 그럼에도 단시간에 예약이 마감돼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10월 역시 마찬가지. 정기권, 원데이클래스 모두 순식간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예비 수강생들은 "결제하던 중에 솔드아웃 됐어요", "몇초만에 마감된 듯12", "이번에도 실패. 예약이 너무 힘들어요", "10초컷인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더불어 이효리는 예약을 하지 못했다는 예비수강생의 글에 "미안해요 증말"이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아난다 요가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