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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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다이어트 약 부작용에 실신·기억상실…"눈 떠보니 바닥" (스포뚜라이트)

기사입력 2025.09.21 17: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과거 극한 다이어트 후 실신까지 했던 경험을 밝혔다.

20일 유빈 유튜브 채널에는 '이 갈고 나온 핫걸들을 이길 방법은 없음'이라는 제목의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우주소녀 다영과 아이즈원 출신 채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빈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다영은 "스무살 무렵,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하고 싶었어서 양약에 손을 댔다"고 입을 뗐다.



다영은 "이거(양약)는 정말 살을 빼야 하는, 전문가의 도움이 너무 절실한 분들이나, 의사가 먼저 권고해서 약을 권해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비추천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머리가 핑 돌고 저혈압이 생기더라. 어느 날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기억이 5초가 사라졌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걸어간 건 기억이 나는데, 눈 뜨니까 바닥인 거다. 문을 열면서 뒤로 쓰러졌다. 하마터면 머리 찧어서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다영은 "양약에 배신감을 느끼고 한약으로 갈아탔다. 근데 비추천하는 건 똑같다. 양약이나 한약이나 (미용 목적 다이어트로는) 비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채연은 "예전에는 그냥 1일 1식 하고 안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당을 볼 줄 아니까 혈당 관리나 단백질 챙겨먹기를 통해 요즘은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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