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16 11:20

(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수아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팀이 다양한 섭외 목표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장소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민지PD와 서장훈, 장예원이 참석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 시대의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한다.
현재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장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가 정규 편성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고정 프로그램이 생겼다.

이날 서장훈은 "EBS와 PD님, 제작진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나와 주신 백만장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서, 그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되더나 오래 가는 걸 보면 보람을 느끼는 거 같다. '이웃집 백만장자'도 300회 정도 갔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이름을 거는 프로그램이 잘 없는데, EBS와 김민지PD가 제 이름을 걸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큰 부담감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제가 녹화를 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고, 저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방송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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