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대선배와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신기루는 지난 8일 "비행기에서 우연히 선배님 만난 썰 푼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비행 내내 왼쪽으로 기우는 기분 들어서 가시방석이었는데, 내 바로 앞좌석에 선배님이 계셨기루. 원로 뚱보 선배님과 요즘 뚱보 후배가 같은 비행기, 같은 라인 앞뒤로 뚱보 처리"라고 전했다.
이어 "원조 배불리언 이용식 선배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식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홍윤화는 "원조 배불리언ㅋ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신기루는 2007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배불리힐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 신기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