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8일 풍자는 "항상 다이어트 때 마다 방해하는 메뉴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콩국수가 문제네"라는 글과 함께 콩국수 사진을 올렸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풍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총 17kg가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유튜브에서는 삭센다, 위고비 등 다이어트 주사를 처방받으며 14kg까지 감량했으나 부작용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조장하고 싶지 않다"며 위고비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16시간 공복을 무조건 지킨다. 16시간 동안은 물만 마신다. 한 끼를 먹는데 한 끼는 먹고 싶은 거는 먹는 편이다. 먹고 싶은 걸 안먹으면 입이 터진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늘씬해진 모습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풍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