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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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 "얼굴 그대로인데" 근육·털 성장에 충격…美명문대 재학 중 귀국 (미우새)

기사입력 2025.09.07 21: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윤민수가 '폭풍성장'한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혼한 전처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윤민수는 방에서 운동을 하다 "윤후야"라며 아들을 불렀다. 이에 큰 키와 탄탄한 몸으로 등장한 윤후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벤져스는 "얼굴은 그대로다", "옛날 얼굴이 있다"며 감탄했고, 이성민은 "남의 집 애는 금방 큰다"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윤후가 미국에서 다니는 명문대를 소개하며 "마이클 조던이 다닌 농구 명문이기도 하고 학교도 아주 명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있다는 윤후는 운동 자세를 봐달라는 아빠의 말에 운동 시범을 보였다. 윤후는 지친 기색 없이 빠르게 팔굽혀펴기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윤후는 "생각 잘한 거 같다. 아빠 요즘 살 많이 쪘다. 건강도 그렇고"라며 운동하는 아빠를 칭찬했고, 윤민수는 "노래 때문에 살 안 빼는 거다. 고음이 안 올라간다"고 변명했다.

이를 들은 윤후는 "미용으로 (운동)해야 한다. 아빠 너무 못생겼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윤후는 짐볼을 이용한 자세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근력을 자랑했다.



이어 기구 운동을 위해 장소를 옮긴 윤후는 40kg 벤치프레스 세팅을 한 후 가볍게 운동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그런데 겨드랑이에 저렇게 털이 많은 게 너무 어색하다"며 고백했고 신동엽은 "스무살이니 당연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모벤져스는 "어색하긴 하다", "너무 어른스러워졌다"고 공감을 표했다. 

방송에는 '아빠 어디가' 당시 어렸던 윤후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이 함께 나와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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