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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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뉴진스 다니엘, 음방 트로피 대신 마라톤 메달…고향 호주서 '미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5 08:35 / 기사수정 2025.09.05 08: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생애 첫 마라톤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4일 션은 개인 계정에 "다니엘 첫 10K 완주 메달 축하해. 시드니 마라톤 날씨도 바이브도 응원도 그리고 다니엘의 기록까지 완벽했던 대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션과 다니엘은 목에 메달을 건 채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다니엘은 시드니 마라톤  ‘TCS Sydney Marathon 10km’ 여성 20-24세 부문에 참가해 47분 27초의 공식 기록을 남기며, 해당 연령대 전체 참가자 중 26위에 올랐다. 

핑크색 반팔티와 레깅스, 그리고 화려한 링귀걸이까지 편안하면서도 멋을 놓지 않은 다니엘만의 마라톤 패션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독자 활동이 불가능, 별다른 근황을 전하고 있지 않다. 다니엘만 션의 SNS를 통해 러닝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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