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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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숙, 미스터 한 '양다리'에 섭섭…"여기 그런 곳이지만, 화가 나"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8.28 23:07 / 기사수정 2025.08.28 23:07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숙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미스터 한을 두고 11기 영숙과 23기 옥순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에게 "가기 전에 찾았는데, 먼저 가버렸다"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둘만의 자리를 만들었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에게 "1차 데이트를 했는데, '마음속에 두 분밖에 없다'고 11기 영숙에게도 얘기했다. 11기 영숙과 23기 옥순"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23기 옥순은 "11기 영숙 님과는 진전이 있냐?"라고 물었다. 미스터 한은 "솔직히 옥순에게 집중하려고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23기 옥순은 "의외로 나에 대해서 잘 모르지 않냐? 서로를 잘 모른다. 사실 대화를 안 해봤다.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대화 의지를 보였다.



미스터 한도 "사실 실없는 얘기만 했는데, 실없는 얘기 속에서도 친구같이 대화가 매끄럽게 잘 됐다. 이성으로 재미있다"라며 23기 옥순과의 관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대화 장면을 목격한 11기 영숙은 "재밌는 곳이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미스터 한이) 23기 옥순 님도 원래 알아보려고 했다고 했다. 나 진짜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11기 영숙은 제작진에게 "분명히 첫날 내가 (23기 옥순을) 알아보라고 했고, 여기는 그런 곳이데 갑자기 좀 (마음이) 그랬다. 잠깐 화나고 삐졌었다. 잠깐 서운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경리는 "당연한 감정이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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