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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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결국 무릎 꿇었다…김민종에 "제발 뽑아달라" 애원 (런닝맨)

기사입력 2025.08.22 15: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도 김민종·김하윤 선수가 '런닝맨'에 금의환향한다.

오는 2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체대 체육학부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체대 체육학부' 학생으로 변신해 저마다 '체대생 OOTD'로 등장해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수 복식을 차려입었지만, 멤버들의 비루함은 가려지지 않아 체대보다는 동네 주민센터를 방불케 했는데 이날 '체대 코스프레'만 한 멤버들 사이로 세계를 제패한 '진짜' 유도 선수, 김민종과 김하윤이 출격했다. 



1년 만에 재출연하는 김민종은 파격 탈색 머리로 MZ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 한층 더 두꺼워진 근육으로 무장해 압도적인 파워를 예고했다. 김하윤은 벌써 세 번째 출연으로, 매번 힘과 반비례하는 '깡깡미'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해 온 만큼 이번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은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로 꾸며져 체육학부 학생이 된 멤버들은 학회 연수 성적에 따라 상품 획득 기회가 주어졌다. 끝까지 상품을 받지 못한 학생은 벌칙이 있었는데 압도적인 체급 차이 탓에 멤버들은 팀 나누기부터 선수들에게 목을 맸다. 특히 지예은은 김민종의 팀원이 되기 위해 냅다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저 좀 뽑아주세요!"라고 애원했다.

과연 어떤 험난한 연수 과정이 기다리고 있길래 이들이 이토록 간절해진 것인지, 체대생들의 아우성이 펼쳐질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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