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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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비협조 태도'로 방송 3회 만에 하차 위기…새 멤버는 누구? (뚜벅이 맛총사)

기사입력 2025.08.21 13:25 / 기사수정 2025.08.21 13:2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연우진이 하차 위기에 놓인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사투르니아에서의 힐링 여행, 피렌체의 피에솔레에서 펼쳐지는 저녁 만찬기가 공개된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에솔레 언덕에 자리한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정통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기대감은 잠시, 직원과의 소통 불가로 주문 단계부터 난관에 휩싸인다. 

연우진이 "영어 메뉴판이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단호하게 "NO"라고 잘라 말해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해당 식당은 관광객이 없는 현지인 전용 맛집이었던 탓에 오로지 이탈리아어로만 소통이 가능했다.



이에 세 사람은 번역기를 동원하며 진땀을 빼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맏형 권율이 직접 나서 우여곡절 끝에 주문을 마친다. 그러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정신이 "스테이크는 레어로 부탁한다"라고 전하자, 직원이 "굽기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라며 단호박 멘트를 날린 것이다. 

권율은 "전체적으로 손님에게 친근한 느낌은 아니다"라며 씁쓸한 소신 발언을 내놓는다. 이정신은 "한국에도 욕쟁이 할머니 계시잖아요. 스타일이죠, 스타일"이라며 중재하려 애쓴다. 하지만 권율은 "근데 저분은 할머니가 아니지 않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 세 뚜벅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권율은 "'뚜벅이 맛총사' 네 번째 멤버로 합류시켜야겠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연우진은 "협조를 잘 안 해서 제가 잘리겠다"라고 덧붙인다.

뚜벅이들의 마음을 훔친 '의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21일 오후 9시 20분 '뚜벅이 맛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널S, SK브로드밴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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