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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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천명훈, 8세 연하 ♥짝사랑녀 위해 파티까지 준비했는데…이정진과 묘한 기류에 '당황'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08.18 10:45 / 기사수정 2025.08.18 10:4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천명훈이 장우혁과 이정진의 도움을 받아 8세 연하의 피부과 CEO 소월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개최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7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 소월과의 만남 55일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소월에게 "저녁 먹으러 가자"며 한 건물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다. 직후 공개된 내부에는 화려한 풍선 장식과 핑거 푸드 등이 세팅돼 있어 소월을 놀라게 한다고.

천명훈은 "벌써 우리가 (데이트하며) 만난 지도 55일이라, 기념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100일도 아니고 55일?"이라며 빵 터져 웃는데, 천명훈은 "한국에서는 원래 겹치는 날짜가 의미 있는 날이다. '88올림픽'처럼 55일도 특별하다"라고 소월에게 강조한다.



그런데 갑자기 '78즈' 장우혁과 이정진이 두 사람 앞에 깜짝 등장한다. 천명훈은 "친구들의 힘을 받고 싶어서 특별히 요청했다"고 자랑스레 말하고, 장우혁과 이정진은 "명훈이 프러포즈 대작전~"이라고 외치며 천명훈을 지원사격 한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소월은 장우혁을 보더니 "실제로 보니까 너무 멋있고 잘생기셨다. 예전부터 H.O.T.의 팬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낸다.

서프라이즈 파티보다 '78즈'의 얼굴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소월의 모습에 이다해는 "역효과 나는 것 아닌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소월과 이정진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장우혁은 물론 천명훈마저 당황케 한다. 이후 이정진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털어놓고, 소월은 묘한 미소만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과거 어떤 사이였는지, 천명훈을 위기에 빠트린 '명훈-소월 55일 축하 파티' 현장은 20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 17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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