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12일 박서준은 개인 계정에 "Debut 14주년 자축.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성숙해지는 중. 앞으로도 ing 이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서준의 모델 시절부터 '뮤직뱅크' MC를 비롯 드라마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청년경찰',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그간 출연한 숱한 작품들의 포스터, 스틸컷 등이 담겨 있다.
박서준은 풋풋한 소년미부터 카리스마 가득한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14년 동안 한계 없는 이미지 변신을 거듭한 박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서준은 차기작으로 JTBC '경도를 기다리며'를 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사진=박서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