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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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 후 기쁜 소식 전했다…♥남편 곡 직접 가창 '서울의 별' [공식]

기사입력 2025.08.12 17:31 / 기사수정 2025.08.12 17: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이 가수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혜련은 연극 ‘서울의 별’ 주제곡을 불렀다.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하는 연극 ‘서울의 별’은 서울 산동네 꼭대기 허름한 옥탑방을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 선 세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인생에 별 하나씩을 밝히는 이야기다.

이문식, 정은표, 김명수 등 베테랑 배우들과 태사자 출신 박준석, 그룹 세븐어스 희재 등, 방송인 하지영, 달샤벳 출신 우희 등이 출연한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우희가 여주인공 조미령 역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주제곡도 가창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혜련은 최근 그룹 페퍼톤즈와 프로젝트 팀 메커니즘을 결성해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표, 새로운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조혜련은 이번 연극 ‘서울의 별’ 주제곡 커버 음원 발표와 관련해 “남편이 이번 연극 제작에 참여하면서 주제곡도 직접 작사, 작곡했는데 곡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내가 꼭 커버하고 싶다고 제안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연극의 주제곡 ‘서울의 별’은 지금의 현실은 힘들지만 별을 향해 걸으면 우리도 언젠가 별처럼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선율이 어우러져 연극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조혜련이 부른 연극 '서울의 별' 주제곡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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