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솔연애' 메기남 승찬이 비하인드를 전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인 승찬은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그는 "서인국 님 개인 스타일리스트 분께서 촬영 때 입을 옷들도 직접 코디해 주셨다"며 "많이 물어보시는 제 키는 남자 평균 키 정도 된다. 다만 상호 같은 친구들 키가 실제로 190 가까이 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 중에서는 룸메 현규랑 제일 가까웠는데, 현규가 아침마다 제 데이트 의상 스타일링을 도와줬다. 제 사비로 출연진 친구들에게 사 준 스타벅스 음료랑 쿠키가 저보다 방송에 더 많이 나온 거 같다"며 방송에 많이 편집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승찬은 "매일 아침 항상 저를 제일 먼저 불러서 헤어 메이크업을 해주셨다. 모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승찬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메기남으로 등장했다. 그는 연애 100일 경험이 있는 외과의사라는 이유로 메기남이 됐으나,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방송에서도 대부분 편집된 바 있다.
사진 = 승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