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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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강기영, 삶과 죽음에 화두 던진다 [화보]

기사입력 2025.07.30 15:5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첫 방송을 앞둔 '메리 킬즈 피플' 주역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메리 킬즈 피플'의 주역들인 이보영과 이민기, 강기영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품격 있는 자태로 표현한 '씨네21'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강렬한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감정선과 대체불가한 연기 케미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먼저 '씨네21' 커버를 장식한 화보에는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의 복잡한 감정선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삼각형 구도로 시각화했다.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나란히 서 있는 화보에서는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 교차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이트 톤으로 통일한 이보영과 강기영은 형형한 눈빛으로 함께 조력 사망을 행하는 두 사람의 탄탄한 팀워크를 대변했다. 



반면 베이지 톤으로 무장한 이민기는 이보영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 우소정을 향한 미묘한 텐션을 부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테이블을 오브제로 활용한 화보에서는 각각의 개성이 극대화된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메리 킬즈 피플'의 묘미를 부각시켰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이보영은 조용한 카리스마를, 이민기는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무게감을 더했다. 

강기영은 더블 버튼 화이트 재킷에 블루톤 셔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숨죽이게 만드는 정적과 묘한 긴장감이 세 사람을 휘감으면서 삶과 죽음을 다루는 '메리 킬즈 피플'의 본질을 투영하고 있다.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에 대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세계관과 애정을 드러낸 인터뷰와 화보는 '씨네21 1517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씨네21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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