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제주도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28일 이재시는 개인 채널에 "제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자연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배경에 강렬한 러스트가 인상적인 티셔츠에 헤어밴드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유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퍼 참이 달린 블랙 숄더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해 귀여움까지 놓치지 않았으며, 자연광을 받으며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재시는 2007년생으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만 15세 최연소 나이로 밴쿠버 패션쇼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엄마 이수진 씨를 통해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패션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뉴욕 맨해든 공립예술대학인 FIT 패션학교는 마이클 코어스, 니키 힐튼, 캘빈 클라인 등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네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재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