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평범한 룩도 독보적인 아우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아무런 멘트 없이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회색 티셔츠에 루즈한 핏의 진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한 손에는 일회용 컵을 들고 작품을 감상하거나 미소 지으며 뒤돌아보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뒷주머니에 꽂힌 핸드폰 스트랩과 샌들까지 수수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살이를 하다 지난해부터 서울로 돌아와 생활 중이다. 이들은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효리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