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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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김국헌, 엠넷 서바이벌에 일침 "사람 마음 이용하지 말라"

기사입력 2025.07.28 11:40 / 기사수정 2025.07.28 11: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김국헌이 '보이즈 2 플래닛' 관련 소신발언을 뱉었다.

김국헌은 진나 27일 자신의 계정에 Mnet '보이즈 2 플래닛'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드리핀 이협, 김동윤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에 맞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무대에는 '이 실력이 노스타라고? 레전드 무대 통편집 됨'이라는 글도 더해졌다. 이들의 무대는 본 방송에서 편집됐고, 이협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노스타' 판정을 받아 탈락했다.



이후 이협의 실력이 '노스타'를 받은 것에 시청자들 사이 여러 말이 나온 바. 김국헌도 이에 동의하듯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그 사람들이 하루하루 어떤 마음으로 연습해왔는지 당신들은 모르잖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제작진을 향해 소신발언을 했다.

김국헌은 지난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후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당시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해 재데뷔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프로그램 순위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엑스원은 해체됐다.

'프로듀스X101' 이후 송유빈과 함께 비오브유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그는 최근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망한 아이돌'이라는 키워드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국헌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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