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0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병원 왔어요! 경부길이 제발 무사해라"라는 글과 함께 여성병원 초음파실을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지혜는 자궁수축 검사 및 신체 계측 검사를 받은 뒤, 경부길이가 짧아져 일주일간 누워 있어야 한다고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하지만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좋은 소식! 입원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경부길이는 2.6에서 2.3으로 더 짧아지긴 했는데 자궁수축이 전혀 없어서 집에서 눕눕해도 된다고 해요. 와 너무 행복해"라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에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김지혜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