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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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김소현, 오정세 일당 잡으려다 목숨 위기 '충격'

기사입력 2025.06.28 23:41 / 기사수정 2025.06.28 23:5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오정세가 김소현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쳤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9회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가 민주영(오정세)을 잡으려다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한나는 민주영을 잡기 위해 짐칸에 숨어 그의 일당을 뒤쫓았다. 그러나 지한나는 민주영 일당에게 들켰고, 민주영은 지한나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쳤다.



민주영은 "출항 기념 와인인데 아깝게. 뒤져 봐. 혼자 여기까지 따라온 거야? 얘는 용감한 거야? 무식한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마귀(이호정)는 "근데 출항일에 피를 보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재수 없게"라며 말했고, 민주영은 "내가 여자까지 때리는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거든. 근데 아까는 좀 당황스러워서 어쩔 수 없이. 이해해 줘. 좀 아팠겠네. 좋은 곳으로 보내줘야죠. 그쪽도 마음에 들어 할 거야. 꽤 멋진 곳이거든. 서로 아는 사이인데 티켓은 프리. 빈자리가 꽤 많거든"이라며 독설했다.

민주영은 "일주일 정도를 가다가 태평양 한가운데 내리게 될 거야. 그렇게 둥둥 바다 위를 떠다니다가 가라앉겠지. 그때까지 운 좋게 살아있으면.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이라며 못박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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