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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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럭셔리 집 공개…뮤지컬 정산 구조 밝혔다 '깜짝'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6.27 08:39 / 기사수정 2025.06.27 08:3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차지연과 김호영이 뮤지컬 배우의 수입에 대해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대한민국 A급 뮤지컬 배우들은 얼마나 벌까? 뮤지컬 배우 수입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여제 차지연이 등장해 집을 공개했다. 집에 입성하자마자 가슴이 뚫리는 시원한 뷰가 눈길을 끌었다.

작품 연습 기간은 보통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차지연은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지혜가 "연습 기간 동안 비용은 안 받냐"고 묻자 차지연은 "연습비용을 따로 받지는 않고, 다 포함돼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호영은 "옛날에는 연습 비용이 나오는 곳도 있었다. 교통비 정도의 느낌이었다"며 "어떤 곳은 모든 개런티 안에 식대와 연습 비용이 포함된 곳도 있다"고 부연했다.

뮤지컬 정산 구조에 대해 이들은 "한 방에 받는 게 아니고 3~4번으로 나눠서 받는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김호영은 "가끔 사람들에 저한테 방송도 하고 홈쇼핑도 하는데 공연을 왜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입을 연 뒤 "주는 기쁨이 다르다. 공연은 관객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냐. 박수를 받고 환호를 받는 카타르시스와 희열이 있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같은 장면에 같은 역할을 하지만 같은 게 하나도 없다. 그게 너무 재밌다. 라이브함이 주는 게 있다"며 뮤지컬의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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