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네덜란드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수리남과 관련된 추억을 회상했다.
첫 곡으로 Jeangu Macrooy의 'A Little Greener'를 듣고 온 이상순은 "오늘 첫 곡은 수리남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해당 국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이름을 더욱 알렸던 바. 이에 이상순은 "수리남이라는 나라는 OTT 드라마 때문에 익숙해졌을 것 같다"면서 "저는 네덜란드에 유학하면서 그 나라를 알고 있었다"고 말한 뒤 추억 회상에 빠졌다.
이상순은 "수리남이 네덜란드령이었다. 그러다가 독립을 한 나라인데, 그래서 네덜란드에 수리남 음식점이 굉장히 많았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닭 수프에 밥을 말아 먹는 음식이 있어서 수리남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거기 출신의 멋있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있군요"라며 감탄을 자아낸 이상순은 이후 '소소한 방송'을 예고하며 청취자들의 소통을 독려했다.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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