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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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초등생에 힘 얻었다…"덕분에 10년 더 할 수 있어" (틈만나면)

기사입력 2025.06.25 08: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강원도 철원에서 '국민 MC'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강원도 철원의 틈주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세븐틴(SVT) 호시, 민규가 출연했다.

두 번째 틈주인을 만나러 도창초등학교를 방문한 네 사람은 3, 4학년 학생들과의 토크를 진행했다.



2MC와 게스트들의 방문 사실을 알았냐는 말에 틈주인인 4학년 다훈 군은 "엄마가 뭐라고 말씀하시긴 했는데 (누가) 온다고는 말씀 안 하셨어요"라고 비밀리에 사연 신청이 진행됐음을 알렸다.

이를 들은 3학년 수혁 군은 "놀이터에서 수업 하러 가는데, 촬영 카메라가 하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방송 촬영 왔나?' 했는데 애들이 '유재석 (아저씨) 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다른 학생들도 "도서관에서부터 애들이 '유재석 (아저씨) 왔다'고 해가지고"라며 유재석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여러분 고마워요. 여러분이 저를 알아주셔서 10년 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2005년부터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해 대상만 총 20회를 수상한 명실상부한 '국민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틈만나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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