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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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JK김동욱, '피고발'에도 또 이재명 정부 저격…"불법의 천국"

기사입력 2025.06.24 15:07 / 기사수정 2025.06.24 15:0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이재명 정부를 또 한 번 저격했다.

24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 대한민국 정치판 대가리 단단한 XX들 참 많아 그치? 자식XX 유학자금 보낸 외국환 송금내역이 없다고 하질 않나 ㅋ 이거 뭐 불법의 천국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러한 JK 김동욱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JK김동욱은 연일 이재명 정부를 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JK김동욱은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 라고 발언한 바 있다. 

또한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JK김동욱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 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 해라. 알아들었제"라고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서울경찰청에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JK김동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JK김동욱은 "표현의 자유"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JK 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으로 투표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에 이어 지난 대선 투표 당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에도 연일 강도 높은 저격성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JK 김동욱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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