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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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설립' 김재중, 사옥만 2개·계약금 NO…"아직 도전, 시작도 안 했다" (옹스타일)

기사입력 2025.05.27 15:49 / 기사수정 2025.05.27 15:4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재중가 설립한 소속사, 인코드의 사옥이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OngStlye 옹스타일'에는 '[옹스앤더시티] 다섯 번째 친구 김재중 천년돌 재중이 형이 이 세계에선 사옥 두 개를 가진 대표님?!'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임슬옹은 2023년 김재중이 설립했으며 현재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있는 소속사 '인코드(iNKODE)' 사옥에 방문했다.

본인의 방 위치를 묻는 임슬옹에 김재중은 "내 방은 이 건물에 없고, 바로 옆 1분 거리에 회사가 하나 더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2층 사무실을 소개하며 "친구들 와서 모니터하고, 이야기 나누는 이런 데다. 접견실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고, 이어 지하 연습실 구경까지 마친 후 신사옥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임슬옹은 "사옥이 두 개나. 대박이다 형. 확장 제대로 한다"며 감탄했고, 건물 엘리베이터 앞 'CEO room'이라는 푯말에는 "이거 미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사옥까지 구경을 마친 후 임슬옹이 "축하드린다. 이렇게 성공하신걸"이라고 하자 김재중은 "아직 도전하고 있는 거다. 시작도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로는 "회사와 아티스트와 그리고 일하고 있는 많은 인사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순기능을 갖고 있는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선한 구조로 운영되는 회사를 꿈꾼다고 하자 임슬옹은 "저도 이 회사 들어오면 안 되냐"고 말했고, 김재중은 "들어와라. 들어오면 나는 너무 좋다"며 환영했다.

곧바로 임슬옹이 "계약금 있냐"고 묻자 김재중은 "우린 계약금 없다"라며 "촌스럽게 요즘 계약금이 어딨냐. 요즘엔 계약금 없다"고 답했고, 임슬옹은 "그래도 들어오고 싶다. 시설도 복지도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OngStlye 옹스타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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