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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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공연만으로 행복했는데…" 김태균, 오사카 가족여행 중 '대박사건'

기사입력 2025.05.27 14: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지드래곤(GD, 권지용)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태균은 지난 26일 "가족들과 간만에 짬내서 오사카를 다녀 왔는데 빡빡한 일정 중에 마지막날 저녁에 GD concert를 극적으로 보게 되었지 뭡니까 냐하하~~~~~"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것만으로도 넘 행복했는데 지용씨의 배려로 공연 끝나고 인사까지 ㅜㅜㅜ 공연 내내 힘들었을텐데 사진도 다 찍어주고 넘 고맙고 특히 아들이 넘 행복해 했어여 뿌잉 ㅜㅜ 감동 멋찐공연 배려 감사해요 지용씨 ㅎㅎ"이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Übermensch'의 오사카 공연 속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대기실에서 김태균이 지드래곤과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접한 황혜영은 "악"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변기수는 "선배닝~~~^^ 리스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DJ를 맡고 있다.

사진= 김태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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