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준원이 '언슬전' 종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 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TV-OTT 화제성 통합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역 정준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카페 '구릉도원'에서 재회했다.
이날 각자의 근황을 묻는 정준원에 네 사람은 "슈퍼스타가 된 기분이 어떠냐", "국민 남친이 된 기분이 어떠냐", "국민 수달이 된 기분은"이라며 짓궃은 장난을 던졌다.
이에 정준원은 "슈퍼스타 아니다", "국민 남친 아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이별하는 느낌이다. 힘들다. 촬영 끝나고 한 달 힘들었는데 방영 끝나고도 그 정도로 오는 것 같다"며 종영 후 힘든 심정을 고백했고, 이후 고윤정은 해당 스페셜 방송이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라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